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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팁110

간헐적단식 + 오토파지 + NMN, 같이 하면 시너지 폭발하는 이유 노벨상 받은 세포 청소 시스템을 아시나요?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단독 수상한 일본의 요시노리 오스미 교수. 그가 규명한 것이 바로 오토파지(Autophagy), 우리 몸의 자가 청소 시스템입니다.오토파지가 뭘까?오토파지는 그리스어로 '스스로(auto) 먹다(phagy)'라는 뜻입니다.세포가 스스로 낡은 단백질과 불필요한 노폐물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죠.쉽게 말하면 몸속 청소부가 돌아가는 겁니다.특히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가 노화하면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만들어내는데, 오토파지가 이 노화한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해 염증과 노화 진행을 늦춰줍니다.간헐적단식이 오토파지를 켠다오토파지를 활성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간헐적단식입니다.• 4시간 공복 → 오토파지 시작• 12시간 초과 → 오.. 2026. 6. 13.
루테인 언제부터 먹어야 할까 — 눈 건강 영양제, 30대부터 늦습니다 모니터 8시간, 스마트폰 3시간.하루 11시간 화면을 보는 직장인의 눈이 버틸 리 없다.루테인, 40대부터 늦다많은 사람이 "나이 들면 먹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눈의 황반색소 밀도는 3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기다릴수록 복구는 어렵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다. 먹어서 채우는 수밖에 없다.루테인 vs 아스타잔틴, 다르다둘 다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역할이 다르다.루테인• 황반을 보호하는 필터 역할• 블루라이트를 흡수해 망막 손상 방지• 섭취 후 혈중 농도가 올라가는 데 2~4주 소요아스타잔틴• 눈의 미세 혈류를 개선• 안구 건조 완화에 효과• 항산화력이 루테인의 수천 배결론: 같이 먹어야 시너지가 난다.제대로 고르는 3가지 기준1. 루테인 함량 20mg 이상임상에서 효과가 확인된 .. 2026. 6. 11.
NMN, TV에서 또 나왔다 — 근데 대부분 잘못 먹고 있습니다 최근 항노화 전문의 전혜진 교수(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장)가 방송에서 NMN을 추천하면서 또 관심이 폭등했습니다. NMN이 뭔지, 왜 중요한지 대충은 아시는 분 많은데, 막상 먹는 법은 아는 분이 적습니다.NMN이 하는 일: NAD+ 충전나이가 들면 NAD+라는 물질이 줄어듭니다. 5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NAD+가 부족하면:• 에너지 생성이 느려집니다 (쉬어도 피곤함)• DNA 복구력이 떨어집니다 (노화 가속)• 시르투인(장수 유전자)이 꺼집니다 (항노화 스위치 오프)NMN은 이 NAD+를 다시 채워주는 전구물질입니다. 쉽게 말해 "늙은 세포에 연료를 넣어주는 것"입니다.잘못 먹으면 돈만 낭립니다1. 식후에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NMN은 수용성이라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최.. 2026. 6. 10.
간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 과학 가이드 — 회식 다음 날, 간이 하는 일 어제 회식, 오늘 출근.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출근길에 가장 먼저 찾는 게 커피와 이온 음료입니다. 하지만 진짜 고생하는 건 커피나 이온 음료가 아니라 간입니다.술 한 잔이 간에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회식 문화 속에서 간을 지키는 영양소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술이 간에 들어오면 벌어지는 일알코올이 간에 들어오면 간은 즉시 분해 작업에 들어갑니다. 알코올 탈수소효소(ADH)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꾸고, 이걸 다시 아세트산으로 분해합니다.여기서 문제가 두 가지 있습니다.첫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독성입니다. 숙취의 주범이 바로 이 물질입니다. 두통, 메스꺼움, 피로감 모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세포를 공격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간이 이걸 빨리 분해할수록 숙취가 빨.. 2026. 6. 9.
스트레스가 몸에서 훔쳐가는 영양소 — 채워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바쁜 일상, 까다로운 업무, 잠이 안 오는 밤. 스트레스는 정신만 지치는 게 아닙니다. 몸에서 필수 영양소를 조용히 빼앗아 갑니다.이 글에서는 스트레스가 어떤 영양소를 소모시키는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1. 스트레스가 훔쳐가는 영양소 3가지비타민 C — 코르티솔 대가로 소모된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을 분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타민C가 대량 소모됩니다. 코르티솔 한 단위를 만들기 위해 비타민C가 약 3단위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의 혈중 비타민C 농도는 평소보다 30~40% 낮게 측정됩니다. 감귤, 키위, 피망만으로 매일 100mg 권장량을 채우기 어렵다면 영양제 보충이 현실적입니다.마그네슘 — 스트레스와의 양방향 악순환마그네슘.. 2026. 6. 8.
선크림 발랐다고 안심? — 여름에도 비타민 D 부족한 사람들 구글링하다 정리해봤습니다. 여름이니까 비타민 D는 걱정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름에도 부족한 사람이 많더라고요.비타민 D, 햇빛만으로 충분할까비타민 D는 피부가 자외선B(UVB)를 받아 합성하는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햇빛만 쬐면 된다"는 말이 나오는데, 현실은 다릅니다.• 선크림 SPF 15만 발라도 비타민 D 합성이 98% 차단됩니다• 일상적인 선크림 사용자는 여름에도 합성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수록 UVB 노출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즉, 자외선 차단과 비타민 D 합성은 트레이드오프 관계입니다.누가 특히 위험할까여름에도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쉬운 그룹이 있습니다.• 실내 근무자: 사무실, 재택근무로 햇빛 노출이 거의 없는 경우• 선크림 꼼꼼히 바르는 분: 피부 보호는.. 2026. 6. 7.